By 공동 창립자 겸 CEO 케빈 시스트롬
September 24, 2018
저와 마이크 크리거는 지난 8년 동안 인스타그램, 그리고 6년 동안 페이스북 팀과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 직원 13명을 뒀던 인스타그램은 오늘날 전 세계 직원 1,000여 명이 함께하고 사용자 10억 명이 사랑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마이크 크리거는 이제 인생의 다음 장을 시작할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인스타그램을 떠나고 나서 호기심과 창의력의 원천을 다시 탐구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발짝 뒤로 물러선 다음,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이해하고 그를 세상이 원하는 것과 일치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바입니다.
마이크 크리거와 저는 인스타그램의 리더에서 전세계 10억 명의 사용자 중 두 명으로 돌아가지만, 향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미래에 대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이고 특별한 기업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공동 창립자 겸 CEO 케빈 시스트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