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스토리의 친절 스티커를 제작한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2017년 9월 26일

새로운 하트 모양 스티커 컬렉션을 사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에 여러분의 친절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여섯 가지 친절 스티커는 모두 Instagram 글로벌 커뮤니티에 속한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다른 사람의 스토리에서 이 스티커를 발견하면, 눌러서 스티커를 만든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래에서 Instagram과 함께 이 멋진 스티커를 작업한 아티스트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의 Instagram 계정도 확인해보세요.

Chocomoo(@yukachocomoo) – 'Chocomo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Yuka는 일본 교토 출신의 신예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Yuka의 작품은 대중적이면서도 깔끔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서예부터 락, 힙합 음악까지 다양한 곳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습니다.

해리 햄블리(Harry Hambley, @ketnipz) – 해리는 웨일스 카디프 출신의 아티스트로 브랜드 KETNIPZ와 'Bean' 캐릭터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해리는 낙서를 하다가 문득 'Bean'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1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해리의 디자인은 긍정적이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담 J. 커츠(Adam J. Kurtz, @adamjk) – 아담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1 Page at a Time과 Pick Me Up의 작가입니다. 아담의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은 진솔함과 유머, 그리고 약간의 어두운 분위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아담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일상의 모습과 솔직하며 다가가기 쉬운 작품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파트리시아 레다(Patricia Leda, @sublinhando) –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파트리시아는 문학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아티스트입니다. 파트리시아는 자신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좋아하는 문학 작품의 핵심을 표현합니다. 파트리시아의 작품 대부분은 문학 작품은 물론 자신의 삶과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 일상의 모습 등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순간들 속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완성됩니다.

디엘라 마하라니(Diela Maharanie, @dielamaharanie) – 자카르타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엘라의 작품은 밝고 다채로운 세상의 모습을 약간의 아이러니와 함께 담아냅니다. 디엘라의 작품은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도 우울한 느낌을 주는 인물들이 특징입니다. 디엘라에게 있어서 작품은 미적 감각을 개발하여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하거나 주변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표출하는 통로입니다.

YAWN(@weareyawn) – 독일 출신의 아니카 얀센(Annika Janssen)과 잔드라 그라일링(Sandra Greiling)은 YAWN의 창시자입니다. 두 사람은 예술 학교에서 만나 도르트문트에서 2010년부터 함께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YAWN은 앨범에 들어가는 아트워크, 상품, 일러스트레이션, 손글씨 및 로고를 디자인하며 주로 음악과 의류 산업에서 활동합니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은 무지개색입니다.